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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이용에 제약을 받아온 파크골프를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지역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
27일 오후 수성구의 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파크골프를 하고 있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초고속 카메라 센서로 볼의 움직임을 판독, 볼의 탄도와 속도, 방향각 등 실제 움직임을 야외 경기와 99% 동일하게 재현해 실전 라운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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