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권 유관기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해 맞손

입력 2026-11-05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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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현장 종사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 및 위험요소 상시 점검 다짐
공공부문 중심 공조 체계 가동으로 지역 사회 전반 안전문화 확산 견인

합동 안전 캠페인에 동참한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제공
합동 안전 캠페인에 동참한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제공

경북 안동권 9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최근 관내 일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합동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 방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황재훈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안전·행정 실무 책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출근길 시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여 기관들은 일회성 캠페인에 머물지 않고 기관별 사업장과 관할 구역 내 유해·위험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실천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황재훈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안전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제일 가치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공조를 지속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에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산재예방감독팀, 경북도청 안전정책과·행정지원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예천군청 중대재해예방팀, 경상북도개발공사 안전경영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