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수도권 대학 탐방·전공별 동문 선배 멘토링 진행
진로에 대한 궁금증 풀고 관심 분야 구체적으로 살펴
대구 상원고등학교(교장 유진권)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대상(大商) 동문 선배 멘토와의 만남 및 수도권 대학 탐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심 분야와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로 구성된 21개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계획에 따라 수도권 대학을 탐방하고, 다양한 전공의 동문 선배를 만나 진로를 탐색했다.
첫째 날 수도권 대학 탐방은 관심 전공 분야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전공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상총동창회가 마련한 동문 선배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의학·경영·약학·생명과학·국제학 등 다양한 전공의 선배들은 학생들과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 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경험과 진로 준비 경험을 나눴다. 참가자들에게 저녁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고, 후배들의 진로 탐색을 응원했다.
둘째 날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와 관심학과 사무실을 포함해 캠퍼스 곳곳을 탐방했다. 캠프 후에는 탐방 내용에 대해 지도교사와 점검하고 개별 보고서를 작성해 대학 방문 경험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각자의 진로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98회 졸업생 홍광희 동문은 "100년 역사와 5만 동문을 자랑하는 대상 동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전공과 진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2학년 구교현 학생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학 생활과 전공을 더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권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재경대상동창회와 시간을 내어 진로 경험을 나눠준 동문 선배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캠프가 매년 이어져 재학생들이 동문 선배들을 통해 진로를 탐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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