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봉사단체 '채움누리', '씀씀이가 바른 기업' 동참

입력 2026-11-05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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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기금으로 나눔 실천

경북농협 봉사단체
경북농협 봉사단체 '채움누리' 관계자들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농협 봉사단체 '채움누리'(대표 김종필)가 대한적십자사의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채움누리는 '다 함께 채우고 다 함께 누린다'는 뜻을 담은 경북농협의 사회공헌 봉사단체다. 2006년 4월 출범한 경북농협 봉사회를 모태로 2018년 5월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인당 5천원씩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도내 23곳 시군에 9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엔 2천300만원, 2022년엔 5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채움누리에 감사드린다"며 "채움누리의 캠페인 동참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