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시장, 지난달 15일 제1호 서명 이후 시민들 자발적 참여
내달 사업 제안서 제출까지 서명운동 계속 이어가기로
대구시가 두류공원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유치를 위해 추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인 1만9천710명을 조기에 달성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971년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대구체육관의 역사성을 기리고, 돔구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열린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이 제1호 서명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경제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그 결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당초 목표인 1만9천710명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내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때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두류공원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일원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문체부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정책연구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돔구장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제안서 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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