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경북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고치령 산령각에서 열린 '제6회 고치령 문화제'에 참석해 단종과 금성대군의 넋을 기렸다.
이번 문화제는 영주와 영월이 공유하는 고치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공연에 이어 단종대왕과 금성대군을 기리는 제향이 봉행됐으며, 이 의장은 단종대왕 제향의 초헌관을 맡아 첫 잔을 올렸다.
고치령은 영주와 영월을 잇는 고갯길로, 단종과 금성대군에 관한 전승이 이어져 내려오는 곳이다.
이 의장은 "고치령은 두 분의 충절을 기억하고 영주와 영월을 이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이 보존·계승되고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도록 영주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