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DMZ 폭발사고에 "마음 무겁다…빠른 회복 간절히 기원"

입력 2026-09-21 1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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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육군 25사단에서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상 장병들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DMZ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분들께서 얼마나 놀라고 걱정이 크실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정부는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MDL) 이남 DMZ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육군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중상을 입은 간부 2명은 헬기를 통해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폭발한 지뢰를 매설한 것이 북한 소행인지, 우리 군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