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7일 교내에서 베트남 빈즈엉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 도안 짱(Đỗ Đoan Trang) 빈즈엉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황 딘 깐(Hoàng Đình Cán) 떠이닌성 과학기술협회장, 응우옌 호아이 탄(Nguyễn Hoài Thân) 떠이닌성 정치학교 부총장 등 베트남 현지 정부기관·대학·기업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문화교류와 글로벌 진로체험,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전문대는 한국의 우수한 고등직업교육 시스템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빈즈엉대와 공유해 베트남 직업교육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에게는 한국어와 전공 실무교육을 제공해 국내 산업체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베트남 방문단은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경북전문대의 직업교육 시설과 전공별 실습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인근 봉화지역에 베트남 마을인 'K-베트남 밸리'가 조성되는 등 베트남은 한국과 문화적·산업적으로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베트남 인재들이 한국어와 전공 역량을 갖춰 국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