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코메디언, 성우, 배우, 리포터, MC, 쇼호스트…."
MBC 공채 20기 개그우먼 출신인 만능 엔터테인먼트 이지요 씨와 대한민국 최초 힙합 스타일 트로트 가수 마아성 씨 등이 11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장을 뜨겁게 달궜다.
트로트 여신 페스티벌 행사로 엑스포 주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은 최용덕 YD엔터테인먼트 대표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지요 씨와 마아성, 신혜, 문초희, 신현영 씨가 출연,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지요 씨는 네 나이가 어때서와 뿐이고·내짝꿍·메들리, 마아성 씨는 사랑은 무제다와 미워말아요, 신혜 씨는 나좀봐요·비익조·그리워요, 문초희 씨는 손끝·돌아오지마세요·십분내로, 신현영 씨는 시든꽃에 물을 주듯·돌리도·체념 등을 열창했다.
김건호 씨는 "얼굴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지만 멋진 공연으로 축제장을 후끈 달궜다"며 "많은 관객들이 흥에 취해 어깨를 들썩일 정도였다. 행사의 끝판왕이라"고 극찬했다.
행사를 준비한 최용덕 YD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젊고 활기찬 신예 트로트 가수들이 맘껏 끼를 발산했다"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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