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3-16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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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 지급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객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객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계층에게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치유를 받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치유를 받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주요 프로그램은 ▷수중 활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수치유 체험' ▷수압 마사지를 활용한 '치유장비 체험' ▷숲길을 걸으며 심신 안정을 돕는 '숲을 거닐다' ▷나만의 컵을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 '인생내컵'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 협의나 단체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국민이 산림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시와 연계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개인 소지자를 대상으로 가족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