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 출마자였던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이 8일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38년의 공직생활과 6년여 간의 군수 선거 준비 과정을 뒤로 하고 황 예비후보와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황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인 '연간 1인당 120만원 에너지 연금'이 자신이 주장해 온 '울진형 기본소득'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 울진 골프장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 케이블카 등을 군이 직접 운영해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과 고준위 방폐장 유치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공론화하겠다는 황 예비후보의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전 국장은 재직 당시 국내 최초 표층 지하수 취수 방식을 통해 20년 간 해결하지 못한 상수도 문제를 해결했던 자신의 행정 경험을 언급하며 "황 예비후보의 열정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인다면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 측근 비리 등으로 실추된 지역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며 "젊고 유능한 황이주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