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라팍서 삼성 우승 함께 환호

입력 2026-11-08 18:52:37 수정 2026-11-08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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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그라운드 내려가 선수들과 악수…"대구 발전의 계기 될 것"

추경호 대구시장이 8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8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를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추 시장은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시 간부들과 함께 라팍을 찾아 삼성의 우승을 기원했다. 허구연 KBO 총재와 나란히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고 응원을 보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삼성의 선전을 지켜보며 지역 연고 구단의 우승을 향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삼성이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추 시장은 득점을 할때 마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삼성이 이날 12대 1로 승리를 거두자 추 시장은 경기 후 그라운드로 직접 내려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추 시장은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의 우승이 야구팬은 물론 대구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야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나로 모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우승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추 시장은 "12년 만의 삼성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우승으로 시민들이 더 힘을 내고 대구가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