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영천'에서 '머무는 영천'으로…숙박·체험·소비 확대 추진
경북 영천시가 렛츠런파크 영천과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을 연계한 체류형 생활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단순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과 체험, 소비까지 이어가는 관광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가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 방향으로는 ▷생활관광 확대를 위한 집객력 있는 관광명소 개발 ▷렛츠런파크 영천 방문객 체류시간과 지역내 소비 확대를 위한 연계 관광 전략 ▷2030년 개통 목표로 추진중인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연장에 따른 교통 접근성 개선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거쳐 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관광체험,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렛츠런파크 영천을 핵심 관광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경마공원 방문객들이 인근 관광명소와 지역 먹거리, 체험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 동선을 연계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해외 관광수요 확대에 맞춰 대구·경주·포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권에서 영천이 내륙 관광의 보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안도 나왔다.
주변 도시와의 관광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만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찾고 머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 여건과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복 입고 '작심발언' 화제 유선민 중령…"이렇게 군 홀대하는 정권 역사에 없어"
한동훈 "국민연금, 삼전닉스 '몰빵'해 182조 증발…국민 노후 담보로 투기판"
김민석, 신천지 논란 세번째 사과... 박지원 "이제 거론하면 초가삼간 불 지르는 사람"
성일종, 30대 여성 민통선 침입 전말 공개…"산나물 채취자로 보고 수색 종료"
李 지지율 전국 2%p 오를 때 TK는 5%p 상승해 26%…PK도 전국 평균 웃돌아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