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권·교권 존중 캠페인…3R 존중 실천 다짐
경북 경산여자고등학교는 제97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지난 3일 '사랑맞이 등굣길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은 1929년 11월 3일 일어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학생의 날' 등으로 불려오다 2006년부터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경산여고 교정 곳곳에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이 설치됐으며 학생회는 학생항일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알아가는 영상을 제작·시청했다. 또 퀴즈를 통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학생 인권, 교권만큼 소중하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3R존중(생명존중, 학생인권존중, 교권존중)의 실천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는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응원 행사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 했다. 교직원들도 제자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따뜻한 허그와 하이파이브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경북도의회 백운성 교육위원도 행사에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최보용 교장은 "매년 11월 3일이 학생들이 졸업을 한 이후에도 특별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받는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통해 신뢰와 믿음으로 밝고 행복한 미래사회구성원으로 손색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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