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8시간 57분 만에 진화…원인·피해 조사 중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고등어잡이배에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9분쯤 포항 남구 구룡포읍 호미곶항 남쪽 5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28톤(t) 고등어잡이배 침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8시간 57분 만인 오후 11시 16분쯤 완전히 꺼졌다.
당시 자체 진화를 시도한 승선원 28명은 불이 꺼지지 않자 인근 어선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이 난 어선은 이들이 대피한 어선에 의해 구룡포항으로 예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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