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출렁다리 제2주차장에서…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경상북도김천의료원이 지난달 30일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출렁다리 제2주차장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은 정용구 원장과 장원준 정형외과 과장, 이강록 내과 과장 등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건강상담을 했다. 또 공공의료지원부와 간호부, 영상의학과, 약제부, 시설관리부 등도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과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엑스레이 촬영, 초음파 검사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려대의료원은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을 현장에서 실증했다. 이 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과 의료기술을 결합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의료시스템이다.
김천의료원은 이날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거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주민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원과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할 방침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여러 협력기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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