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우수상'
전국 229개 시·군·구가 받아 든 복지 성적표에서 경남 군(郡) 가운데 합천군이 1위를 차지했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기초 군부 우수 지자체 7곳에 포함됐고, 경남 군부에서는 1위에 올랐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심사 문턱을 넘은 곳은 30곳뿐이었고, 이들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의 대면평가를 다시 거쳤다.
합천군은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성과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복지부는 매년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 사업 이행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다.
합천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을 비전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복지 수요를 반영한 9개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무게를 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협의체 위원과 관계기관, 군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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