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다"…연임설 재차 일축

입력 2026-09-25 09:44:39 수정 2026-09-25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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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포 만찬간담회서 "재임하는 동안 대한민국 잘 챙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재임 기간 대한민국을 잘 챙기겠다며 임기 연장이나 연임 가능성에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소한 재임하는 동안 잘 챙기겠다"며 "혹시라도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2030년 6월은 현재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임기를 넘어 대통령직을 이어갈 뜻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연임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 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