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가족캠프 인기몰이…누적 신청 3천900명 돌파

입력 2026-09-21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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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가족 대상 체류형 프로그램 호평…10월 풍기인삼축제와 연계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이산서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이산서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주댐지사가 추진하는 2026 영주댐바로알기 가족캠프가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댐지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주댐과 영주호 일원에서 열린 '2026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 6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영주댐의 역할과 지역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하도록 마련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영주역 광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댐지사 제공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영주역 광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댐지사 제공

참가 가족들은 영주댐 물문화관 견학과 물 절약 윷놀이 만들기, 무섬마을 생태 탐방, 영주호 오토캠핑장 별자리 관찰 및 동물카라반 숙박, 지역 농가 체험, 이산서원 전통문화 체험 등을 즐겼다. 자체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캠프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1회차 신청자는 42팀 149명이었으나 3회차 96팀 344명, 4회차 195팀 719명으로 늘었으며, 7회차에는 331팀 1천190명이 신청했다. 1∼7회차 누적 신청자는 1천80팀, 3천903명에 달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7·8회차 캠프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영주풍기인삼축제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영주댐 생태 체험과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해 참가 가족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석효 영주댐지사장은 "가족캠프에 3천900명이 넘는 분이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주댐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