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악산 꽃별여행 셔틀버스 첫 운행

입력 2026-09-17 0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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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을 놓쳤다면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행사장 이동

거창군 감악산 꽃별여행 현장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감악산 꽃별여행 현장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4일간 감악산 정상에서 열리는 '제6회 감악산 꽃별여행'에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감악산 꽃별여행은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행사장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반복되어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 행사장 진입 차량 대수를 조절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하고, 예약하지 못한 관광객도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탑승 장은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남상면 대산리 산147)에 마련된다. 관광객은 이곳에 조성된 1,5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매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인 3,000원이며 거창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셔틀버스 30대를 투입해 탑승 장에서 행사장인 감악산 별 바람 언덕까지 11km 구간을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는 왕복 6회 운행하며, 관광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10분간 배차간격을 목표로 운영한다.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셔틀버스의 마지막 버스 출발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행사장에서 내려오는 마지막 하행 버스는 저녁 6시 30분에 출발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광객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감악산 꽃별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