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립 교육 강화…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정착 지원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음날인 28일부터 칠곡을 시작으로 포항·김천·영천·상주·문경·의성·영덕·예천 등 9개 시군에서 '2026 청년발전소-청년 인생설계 학교'를 순차 운영한다.
2022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체험·교류 중심의 자기 탐구와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설계 학교는 금융·재무 분야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자산 관리와 경제 이해에 대한 청년층의 수요 증가는 물론 만족도 조사에서도 관련 강의 확대 요구가 높아 이를 반영했다.
교육 과정은 ▷청년 금융(주식 모의투자, 청년 통장·연금저축 활용) ▷청년 경제(연말정산 절세, 보험 보장 분석) ▷청년 자립(청약 전략, 부동산 계약 이해, 디지털 행정 활용) ▷청년 문화(청년 CEO 공감 토크, 지역봉사, 버스킹 공연)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은 자신의 진로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청년 CEO와의 교류, 지역 활동, 공연 등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한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경북 청년발전소 인스타그램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 인생설계 학교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