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불발생 1년 맞아 현장 찾아 '예방·복구·재발방지, 대응체계 강조'
작년 서울시 지원 연계 교두보 역할, 3회 자원봉사 500여명·47억원 지원
산불 희생자 1주기 맞아 추모, 유가족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 기원
김의승, "현장서 확인한 과제, 정책·제도로 구체화시켜 재난 대응 빈틈 줄일 것"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안동 피해지역을 찾아 재난 대응과 복구 전 과정에서의 행정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1주기를 맞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고통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불은 꺼졌지만 주민들의 삶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산불 재난 극복은 단순 진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 수습과 보상, 복구,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긴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3월 산불 발생 당시, 누구보다도 빨리 피해 현장과 임시 대피소 현장을 찾아서 피해 상황 및 필요한 물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와 민간단체 등을 연결해 자원봉사단 파견과 긴급구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 조치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당시 서울시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안동·영덕·청송 등 피해지역에 150여 명 규모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재난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각 자치구와 민간단체들도 구호 물품과 의료·생활지원을 병행하며 복구 지원에 나서도록 교두보 역할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에도 서울시는 안동 지역에 모두 세차례에 걸쳐 자원봉사단을 추가 파견하고, 경북도에는 42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추가로 지원해 임시주택 설치와 농기계 지원 등 중장기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김 예비후보는 "재난 대응은 불을 끄는 데서먼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 수습과 보상, 그리고 복구와 일상 회복, 재발 방지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제도와 시스템으로 보완해야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초동 대응 역량 강화, 이재민의 주거 및 생활 안정, 장기 복구와 지역 회복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보상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산불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는 더디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순한 원상 복구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지역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남선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자연과 치유 기능을 결합한 '치유의 숲' 조성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재난 이후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가 행정의 역할"이라며 "시장으로 당선되면,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시켜 재난 대응의 빈틈을 줄여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