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12일 오전 3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17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3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벌통 70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봉장 마당에 있던 벌통의 보온용 열선이 단락되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