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12일 오전 3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17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3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벌통 70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봉장 마당에 있던 벌통의 보온용 열선이 단락되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