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45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12일 오후 11시 6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826㎡ 규모 비닐하우스 3동과 창고 1동, 농업용 기기 등을 태워 2천45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3일 오전 1시 46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고추모종 재배를 위한 시설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