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김천구미역→회사 문앞까지 의전차량(G90 리무진) 지원
바이어 등에 연 12회 리무진 제공
구미상공회의소는 20일 구미상의 현관에서 '구미상의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제막식을 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회원사 임직원 및 바이어들에게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의전 차량(제네시스 G90 리무진)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단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 불편이 큰데, 이번 비즈니스 의전차량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 시작은 의전 차량 1대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궁극적으로는 'KTX구미역 신설'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상의는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를 함께 투입해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회원사에 연간 최대 12회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는 현재 KTX 정차가 안 돼 구미와 수도권의 기업인들이 구미산단을 오가기 위해선 김천 남면의 KTX김천구미역에서 다시 차량으로 30~45분을 이동해야 해 시간·경제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구미상의는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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