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읍면동에서 5개 품종 143.7톤 신청 접수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산 벼 정부보급종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벼 보급종은 조생종 해담쌀 3.3톤(t)과 중만생종인 일품벼 120t, 삼광 11t, 동진찰 4.4t, 백옥찰 5t 등 총 5개 품종 143.7t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 확정되는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다. 신청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벼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니다.
이번에 신청을 못한 농가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한번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 받는 것이 좋다.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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