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특집] 영진전문대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 취업률 90% 눈에 띄는 성과

입력 2022-10-31 06:30:00

네트워크 경진대회 입상, CCIE 자격증 취득 등 실력 인정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는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강동혁 학생(왼쪽)이 시스코가 올 6월 개최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강동혁 학생(왼쪽)이 시스코가 올 6월 개최한 'APJC NetAcad Riders 2022 Challenge'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초연결·초지능 사회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분야 전문 인재는 업계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는 분위기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네트워크, 서버 시스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곳이 바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이다.

컴퓨터정보계열은 IT·SW·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의 요람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계열은 2022학년도에 교육과정을 AI·빅데이터응용소프트웨어과, 정보보안·게임콘텐츠과,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 일본IT과 등으로 개편했다. 디지털 시대 흐름에 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고급 IT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다.

특히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는 인공지능·IoT·앱·웹 분야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AWS 클라우드, 리눅스, 네트워크, 서버 분야 시스템 엔지니어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시스템 엔지니어를 병행해 양성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고품격 인력을 사회로 진출시키고 있다. 나아가 국제·국가공인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1인 1 자격증 이상을 취득,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취득이 어렵다는 컴퓨터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 'CCIE'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CCIE는 네트워크 장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시스코(CISCO)사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전국 시스코 네트워크 경진대회에서 은상 1명과 동상 1명을 배출했다. 2020년 대회에선 동상 2명과 장려상 3명, 2018년에는 금상 1명과 우수상 1명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네트워크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시스코 공식 인증 기관인 영진전문대와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그 결과, 2022년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 졸업생 취업률 90.6%(자체기준)라는 실적을 내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21년 교육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분야에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까지 7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성과 창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