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 17개 학과에 562명 모집
올해 개교 52주년을 맞이한 가톨릭상지대(총장 차호철)는 1970년 경북 북부 최초의 여성 고등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전국 유일의 가톨릭계 전문대학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전문직업교육을 선도해 왔다.
최근 가톨릭상지대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대학체제를 바꾸는 등 대학 혁신을 통해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전체 전문대 중 97곳만을 선정하는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5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22년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교육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상지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발표한 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80.3%을 기록해 대구경북 전문대 22곳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경쟁력과 대학 혁신을 통해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속이 꽉 찬 강소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17개 학과에 562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410명, 특별전형 131명을 모집하고, 정원 외 전형에서는 별도의 모집인원을 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입시에선 '주말반 모집학과'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말반 모집학과는 매주 토요일 대면수업과 주중 온라인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과로 전산세무회계과, 철도전기과, 드론운용정비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이와 함께 만 22세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로 드론운용정비과와 야간에 외식창업조리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성적반영은 총점 400점 만점에 학생부 80%(320점), 면접 20%(80점)가 반영된다.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은 교과 80%, 출결 20%가 반영된다. 면접은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나 야간학과에선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가톨릭상지대는 신입생들이 입학 때부터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위한 다양하고 풍부한 입시특별장학금을 제공한다.
전체 신입생들에게 지급 조건에 따라 소피아장학, 향토사랑장학, 지역인재육성장학, 평생교육장학 등과 함께 중복으로 지급하는 전공특기자장학, 가족장학, 기숙사장학의 맞춤형 입시장학금을 제공한다.
가톨릭상지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입학홍보처(054-851-3021~2)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공식 채널 '가톨릭상지대학교 입학상담' 채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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