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토 정상회의 "유럽 동부 지역 병력 증강 합의"

입력 2022-03-24 22:30:31 수정 2022-03-24 22:40:0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토 정상들은 이날 브뤼셀에 모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경고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토 정상들은 이날 브뤼셀에 모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경고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접경 유럽 동부 지역 병력 증강에 합의했다.

나토 정상들은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4개 전투단을 배치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