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 2022년 가장 큰 화두는 '군민 모두가 기대와 희망을 꿈꾸는 영양 구현'이다.
영양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해 온 100년 양조장 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오던 LPG배관망 확충 사업, 신재생융복합지원사업,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서비스 등 군민행복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농업과 농업인들의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율 경감, 농업인에 대한 안전보험료 지원 강화, 베트남·캄보디아 등 해외인력 안정적 확보에 나선다.
70억원을 들여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토종농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입암면에 농촌인력센터 추가 건립해 일손부족 문제해결에도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특색을 살리고 차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에도 팔을 걷어 부친다.
올 해는 120억원이 들어가는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을 유치해 초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에서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숨쉬고' 갈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한다.
123억원의 사업비로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차장 조성, 전기차 운영과 임산물 카페 조성 등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만들기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 전통시장 체질개선 등과 함께 올 해는 시장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한다.
지난해 노인복지관 개관에 이어 올 해는 121억원을 들여 영양공공도서관 조성이 추진된다. 단순 도서관 기능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복지'의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영양군은 미래 새로운 기회 확보를 위해 교정시설 유치, 구리광산 개발, 양수발전소 건립 등 굵직굵직한 미래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영양군민 모두가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꿈꿀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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