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30m 만에 뚝…단양 짚라인, 여성 승객 30분 공중 고립

입력 2026-11-07 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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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사고 원인 조사 중…전체 길이 980m 중 30~40m 지점서 정지

7일 오후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운영 업체 관계자가 공중에 멈춰 선 짚라인에 매달린 여성 승객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운영 업체 관계자가 공중에 멈춰 선 짚라인에 매달린 여성 승객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짚라인이 운행 도중 멈춰 여성 승객 1명이 약 30분간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3시 20분쯤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여성 승객 1명이 탑승한 짚라인이 공중에서 멈춰 섰다. 전체 길이 980m인 짚라인에서 이 승객은 출발 지점에서 약 30~40m 지점에 멈춰 있었다.

해당 승객은 약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운영 업체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당시 승객의 구체적인 상태나 추가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짚라인 운영 주체인 단양관광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짚라인 운행 재개 여부와 사고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17년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만학천봉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자체사업 시설로 운영하며 체험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을 별도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