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주요 부처 장관 회동… 대구 로봇·중기·관광 지원 요청

입력 2026-11-05 1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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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산업통상·중소벤처·문체부 장관 잇달아 만나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일 정부 관심 및 예산 지원 요청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일부터 여의도 국회에 머물며 주요 부처 장관과 회동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상호 대구시당 사무처장,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정현 대구시당 대외협력국장.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일부터 여의도 국회에 머물며 주요 부처 장관과 회동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상호 대구시당 사무처장,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정현 대구시당 대외협력국장.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박형룡)은 최근 국회를 찾아 주요 부처 장관들에게 대구 미래산업 육성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2~5일 국회를 방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장관과의 회동에서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로봇(휴머노이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필요한 정부 예산 지원, 대구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M.AX)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대구시당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에게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 확대,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대구시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에게는 지방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5대 관광권' 육성 사업과 연계해 대구·경주·안동을 잇는 광역 문화관광벨트 조성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대구시당은 "지역 문화관광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중장기 전략 추진을 제안했다"며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도 논의했으며 협력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형룡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당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구 미래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