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SNS 사용을 둘러싼 야당의 비판에 대해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대통령이 야밤에 통제받지 않는 SNS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대통령께서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바로 해결하고 싶은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문제 제기를 해서 모두가 (사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찾고 싶다고 생각하신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대통령의 SNS 발언을 계기로 논란이 된 다문화가족 우대 제도와 관련해서도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서울시도 고칠 부분이 있으니 바로 대응한 것"이라며 "어떤 사안에 대해선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필요하다면 토론을 통해 (논의)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말 SNS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등에서 다문화가족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현행 제도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고, 이후 정부와 서울시 등은 관련 기준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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