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미국 현지서 물리치료 교육·임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입력 2026-11-04 15: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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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업스테이트 메디컬대 등 방문… 교수·학생 10명 참가
미국 물리치료 교육·임상 현장 참관 및 실습 진행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공동 교육과정·실습 교류 논의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업스테이트 메디컬대학교와 현지 물리치료기관에서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업스테이트 메디컬대학교와 현지 물리치료기관에서 '미국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을 구성하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보건전문기술대학원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재학생 등 10명이 참가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가 미국 대학 및 물리치료기관과 연계해 물리치료 교육과 임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업스테이트 메디컬대학교와 현지 물리치료기관에서 '미국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의 물리치료 교육과 임상체계를 살펴보고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및 교수·학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을 구성하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보건전문기술대학원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재학생 등 10명이 참가했다.

참가단은 업스테이트 메디컬대학교의 물리치료 수업과 병원 임상교육을 참관하고, 관련 분야 전문 특강과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한·미 물리치료 심포지엄과 실무 협의를 통해 양국의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체계를 공유하고, 세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미국 현지 물리치료 클리닉을 방문해 환자 평가부터 도수치료와 운동치료, 환자 교육, 일상생활 복귀 지원까지 이어지는 재활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연수에 참가한 배세환(43)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2학년 학생은 "미국 물리치료 현장의 환자 평가와 치료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상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새롭게 접한 다양한 치료 접근을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은 "보건의료 분야 교육은 교실에서 익힌 지식이 다양한 임상 사례와 연결될 때 더욱 깊어진다"며 "이번 연수에서 공유한 교육·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 대학과 미국 협력기관의 교류를 이어가고, 학생과 교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