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X 이어 '대통령의 Y'로 소통한다…유튜브 프로그램 신설

입력 2026-11-04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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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을 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를 선보인다. 이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로도 국민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4일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기자회견 또는 기자간담회를 23차례 소화했고, SNS를 통해서도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을 해왔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프로그램명은 '대통령의 Y'로, 영어 단어 'Why'의 의미가 포함됐다고 한다. 성 수석은 "트위터인 엑스(X)를 통한 소통에 더해 유튜브 와이를 매개로 국민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녹화를 마쳤다. 이는 다음 날인 5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주요 정책과 국정 현안에 대해 진행자와 이 대통령이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진행은 MBC 아나운서 출신인 손정은 소울브릿지ENT 대표가 맡았다. 한 회차 분량은 30분 정도이며, 2∼3주 간격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 수석은 "유튜브 플랫폼의 특징을 고려해 연설이나 공식 회의 석상의 발언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언어로 최대한 진솔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국민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