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YMCA 문해학습자 2명 입상…어르신 골든벨 단체·개인전 나란히 2위
경북 영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예천 한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문해한마당과 어르신 골든벨 대회에서 각각 2건씩, 모두 4건의 상을 받았다.
'2026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서는 영주YMCA 소속 성인문해 학습자 2명이 입상했다. 금연자 씨는 '100점 받는 날'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이옥란 씨는 '이제 나를 얕보지 마라'로 글아름상(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글을 배우며 겪은 일과 일상의 변화를 작품에 담았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에서는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단체전 최우수상(2위)을 차지했다. 같은 협의회 소속 이영이 씨도 개인전에서 최우수상(2위)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시·군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영주에서는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와 학습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영주시 홍보체험관에는 240명이 참여했고 영주선비도서관은 학습자 작품 10종 50점을 전시했다. 학습동아리 '셔플댄스 좋아'는 경연 무대에 올랐다.
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도전해 온 학습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