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덕수공원 위령비서 유가족·보훈단체 등 100여 명 참석해 영령 추모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포항시지회(회장 김유성)는 29일 북구 송라면 지경리 반공위령비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포항시지회 송라면위원회(위원장 정석건)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김유성 지회장과 김남경 송라면장을 비롯해 희생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950년 2월 무장공비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 99명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장인 송라면 반공위령비는 당시 무장공비에게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985년 6월 추진위원회를 꾸려 한국자유총연맹 등이 반공 유적지 발굴 사업의 하나로 세운 기념비다.
김유성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기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 세대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