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서 신설·정원 9명 증원 추진…11월 10일까지 의견 수렴
경북 영주시가 인구·청년정책과 미래산업, 관광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청렴법무실 등 4개 부서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9명 늘리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했다. 시민 의견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받는다.
신설 부서는 청렴법무실과 인구청년실, 과학산업과, 관광개발과다. 기존 지방시대정책실과 기업지원실, 공원관리과, 영주호개발과 기능은 관련 부서로 통합·이관한다.
청렴법무실은 기획예산실의 감사·법무 기능을 분리해 공직기강과 보조금·민간위탁 감사, 부실공사 예방 감찰, 계약심사, 법제·소송 등을 맡는다.
인구청년실은 인구정책과 저출생 대응, 청년정책, 대학 협력,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정착 지원을 담당한다. 고향사랑기부금 관리·운영도 세무과에서 옮겨온다.
과학산업과는 과학기술의 산업화와 드론·항공산업, 미래식품·바이오식품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한다. 관광진흥과는 관광정책과와 관광개발과로 나눠 정책과 개발 기능을 분리한다.
기획예산실은 정책기획실로 개편해 지방분권과 시정 중장기 발전계획, 미래과제 발굴 등을 맡는다. 기업지원실 업무는 경제기업과와 투자전략과로 나누고, 공원관리과는 산림자원과로 통합한다. 영주호개발과 기능은 관광개발과와 건설과, 하천과 등으로 분산한다.
일자리경제과는 경제기업과, 투자유치과는 투자전략과, 도시과는 도시정책과, 도시재생과는 도시활력과로 명칭을 바꾼다. 문화예술회관은 사업소에서 문화예술과 소속 팀으로 전환하고, 통합돌봄과 자살예방 총괄업무는 복지정책과로 모은다.
공무원 정원은 1천159명에서 1천168명으로 늘어난다. 증원 인력은 일반직 6급 2명, 7급 4명, 8급 3명이다. 의회사무기구 정원은 28명은 유지한다.
추가 인건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34억여원으로 추산되며 전액 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