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까지 '당원 중심 정당 완성' 소임…박근혜 전 대통령도 비슷하게 조언
국힘 지지율 상승세 유지 위해 정책적 대안 제시하고 유능한 모습 보여야
이재명 정권의 리스크는 '이재명' 본인…잘못된 인사 원인은 코드 인사 고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5일자를 기해 국민의힘 출범 후 '최장수 대표'가 됐다. 이날로 취임 425일째를 맞아 2020년 국민의힘 출범 이후 가장 오래 재임한 대표 타이틀을 얻은 것이다. 1년 2개월여는 분명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그는 "지난 연말에서 올 초 사이 당 내외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정부·여당이 야당 탄압을 위해 출범시킨 3대 특검이 극에 달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대표 사퇴 압박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이제는 어느 정도 자심감을 얻었다. 국민의힘이 꾸준히 지지율 상승세에 있는 것도 힘이 되고 있다. 장 대표는 "내년 8월 임기까지 저에게 주어진 소명은 우리 당이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해 다수 정당이 된 뒤 정권을 되찾아오게끔 기틀을 닦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27일 1시간이 넘는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풀어놓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민의힘 출범 이후 '최장수 대표'가 됐다. 탄핵 정국 이후 국민의힘이 최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룬 타이틀이기에 의미가 깊다. 가장 큰 원동력은?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당이 소멸될 수 있는 위기까지 갔지만, 결국 당원들께서 '보수가 다시 일어서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일념으로 우리 당과 저를 믿고 든든하게 지켜주셨기에 가능했다. 그 과정에서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 등 다양한 SNS가 큰 힘이 됐다. 우리 당원들, 지지자들과 지속적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면서 당원 주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재임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꼽는다면?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
▶(눈가가 붉어지며) 지난 연말에서 올 초 까지 당 내외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연말을 기점으로 정부·여당이 야당 탄압을 위해 출범시킨 3대 특검이 극에 달하는가 하면 내부적으로는 개헌 문제와 탄핵 등의 여파로 당내 갈등이 커지면서 당 대표 사퇴 압박이 절정에 달할 시기였다.
대외적으로는 제가 24시간 필리버스터나 8일간의 단식투쟁 등을 통해 정부·여당과 치열하게 싸웠다. 내부적으로는 무엇보다 당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보고 당원들께서 믿고 지켜봐준 당의 가치와 원칙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런 시기를 묵묵히 걸어왔기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재임 기간 꼽을 수 있는 성과는 어떤게 있나?
▶역대 어느 당 대표보다 당원들과 소통하면서 '당원 주권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금도 꾸준히 그 기반을 강화하려고 애쓰고 있다. 아직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그 목표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달려왔던 것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정부·여당과 맞서며 선관위 특검을 출범시켜 국민들의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싸움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을 튼 것도 성과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을 막아낸 것도 성과라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이 대통령과 두차례 오찬이 있었는데, 두번째인 청와대 오찬 때 개헌 관련 얘기가 있었다. 예컨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자"라거나 "계엄의 요건을 더 강화하자" 등이 나왔지만 그건 명분에 불과했고, 이 대통령의 속내는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 연임 개헌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를 만들자는 거였다. 그 속내를 간파하고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만 이야기하면 된다고 여론전을 펼치면서 싸움의 방향을 바꾼 것이 해당 개헌을 막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그렇다면 개헌 논의가 필요없다는 의견인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는 미래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정부·여당에서 주장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반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자꾸 꼼수를 쓰면서 개헌의 본질로 접근하지 못하니까 개헌 속도가 나지 않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나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쟁점이 있다. 정부나 국회가 나서 어떤 안을 내놓기 보다 최우선적으로 국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 국민들에 의해 숙의 과정이나 공론화가 충분히 진행된 뒤 이를 바탕으로 방안이 국회 등을 거쳐 국민투표까지 가는 게 올바른 개헌 절차다. 그러려면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헌법은 한 글자 한 글자가 정말 중요하기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것이다.
만약 정부·여당이 '원포인트 개헌'같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고 공론화와 충분한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제대로 된 개헌안을 만들자고 제안한다면, 개헌 시기 또한 다음 대통령선거 시기와 맞춘다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 정부·여당이 '이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이 아니냐'라는 국민적 의혹 및 의심을 불식시키기 전에는 국민들께서도 개헌 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앞서 선관위 특검 발족을 성과라고 했는데, 지금까의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저도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 선관위 특검은 그야말로 올림픽공원에 나와준 참가자들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낸 '국민 특검'이다. 여야가 정치적인 이해 관계를 떠나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직된 수사체다. 그런 만큼 선관위 특검이 정말 선거 과정에서의 의혹들을 모두 밝히고 불식시킬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수시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께 알려줘야 한다. 국민 특검이라 국민들께서 감시해야 하는데, 어떤 성과가 있는지 잘 모르니 국민들도 답답하다. 수사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소상히 알릴 필요가 있다. 이태한 특별검사는 더 자주, 보다 많은 내용을 알려야 한다.
우리 당도 답답한 게 특검이 원칙상 어떤 정치적 영향도 받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적극 나서서 지시하거나 간섭할 수 없다는 점이다. 다만 우리 당도 주진우 의원을 중심으로 선관위와 관련해 여러 문제을 제보하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서도 독려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오 시장의 협력에 대한 복안이 있다면?
▶이재명 정권 들어서서 3개의 특검이 가동됐다. 특검은 야당이 주도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정권은 특이하게도 여당이 주도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정치적인 기소를 했는가. 추경호 대구시장(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기소를 비롯해 수많은 기소가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없고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들이다. 무리한 수사로 경기도 양평군의 한 공무원은 자살까지 하지 않았나. 또한 특검을 하면서 예산도 엄청나게 낭비했다. 결국 이 정권은 특검을 통해 정권을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 시장에 대한 기소도 결국 야당 탄압의 하나다. 다행히 법원이 정치적인 득실을 따지지 않고 정의로운 판결을 해서 무죄가 났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무리한 기소로 항소심에서 무죄가 났으면 상고를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
전재수 부산시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종결하고 결국 봐주기하는 사례나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늑장을 부리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이건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된 것이다. 이 대통령 스스로도 임기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본인의 재판 5개를 공소 취소하는 게 목적 아닌가?
이처럼 잘못된 야당 탄압과 사법 파괴, 정치적인 수사,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문제 등은 결국 이 정권을 무너뜨리는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 시장의 무죄 판결로 인해 정부·여당의 무리한 기소가 더욱 명확해졌다. 이는 이재명 정권의 국정 운영 동력을 더욱 떨어뜨리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오 시장의 생환은 이재명 정권, 민주당과 더욱 강하게 싸울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 시장 측과 좀 더 협력해서 더욱 싸우겠다. 오 시장 또한 사법 리스크를 털어냈으니까, 서울 시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당은 서울시와 정책적인 소통 및 연대를 더욱 강화해 유능한 정책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예를 들어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공급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펼치게끔 오 시장과 손 잡고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
-최근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여당을 떠난 민심이 고스란히 국민의힘으로 오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해석을 어떻게 보는가?
▶정치에서 상대 지지율이 떨어진 만큼 그 파이가 우리 당한테 고스란히 오진 않는다. 이른바 '반사적 이익'이 일부 있지만, 우리 당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좀 더 유능한 모습을 보여야만 그 파이가 우리 당에게 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은 국정감사 기간 정부·여당을 향해 대안을 제시하면서 강한 비판을 해온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우리 당에서 열심히 싸우는 의원님들이 많이 늘었다.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나 단일 레버리지 ETF 문제, 3군 사관학교 통합 건, 북한 매설 지뢰 폭발 사건 등 정책적인 이슈를 갖고 정부·여당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당이 국민들께 좀 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면 지지율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26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2.6%를 기록하며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율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중도층을 포함해 국민의 폭넓은 지지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전략이 있나?
▶저는 일반적인 정치공학적 해석과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지방선거 이후 우리 당의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는 것은 중도층 일부 지지가 늘었고 수도권층 및 청년층이 뚜렷하게 우리 쪽으로 돌아선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 당이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정책적 이슈를 통해 얼마나 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욱 유능하게 보일 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청년층이나 수도권층은 결국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함과 실정에 실망한 분들이다. 결국 정부·여당과 달리 국민의 삶을 가로막는 문제들이 뭔지 잘리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면 좀 더 중도층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 시장의 무죄 판결을 계기로 당내 화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의 결속이나 확장을 위한 복안이 있는가?
▶같은 자리에서 사람의 숫자만 늘린다고 확장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칫 숫자는 늘지만 내부 갈등으로 인해서 당내 에너지가 흐트러지면 그건 오히려 마이너스다. 진정한 통합은 통합을 통해 당의 에너지가 커져야 이뤄지는 것이다. 자칫 물리적으로는 숫자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정부·여당을 향한 에너지는 줄어들고 당내 갈등으로 에너지가 퍼진다면 통합이나 연대를 안 하니만 못하다. 그렇기에 무작정 사람들을 모아서 연대한다거나 통합하는 것에 대해 지극히 신중해야 한다. 최적이 시기가 있어야 하고 명분이 있어야 하며 조건도 맞아야 한다. 그래야 당의 에너지가 극대화되면서 진정한 확장이 가능하다.
-이재명 정부에서 가장 큰 실정은 무엇이라 보는가?
▶이재명 정권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명 자신이다. 국민들께서 지금 가장 걱정하는 분야가 국방·안보일 겁니다. 북한은 러시아, 중국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권은 북한과 중국에 굴종하고 우방인 미국과는 협력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결국 이 대통령이 관련자들 인사를 잘못했는데도 교체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볼 때는 잘못된 인사지만,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신의 코드에 완벽하게 맞는 인사라는 거다. 결국 이 대통령의 대북관이나 외교관이 모두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동산 시장을 망치고 있는 반시장적인 부동산 정책 또한 노선을 근본적으로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성남 라인을 관련 부서에 계속 앉히고 있다. 수없이 지적을 해도 바뀌지 않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각이 잘못된 것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본인의 안전 밖에 모른다. 대통령 공소 취소 문제도 끊임없이 나오는 것은 오로지 자신을 살리자고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죽이는 것이다. 이재명 자체가 대한민국의 리스크이니까 '잼데믹'(이재명+팬데믹)이란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
-이 대통령의 임기 중 재판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보는가?
▶사실 법원이 결정할 문제다. 그러나 제가 '재판 재개'를 무리하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 다수가 대통령이라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헌법과 법률에 따르더라도 이 대통령은 재판을 받아야 하고 국민도 재판을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니 법원이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
이재명 정권 들어 법원이 권력 눈치만 보고 있으니, 정부·여당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면서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난리를 치지 않은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이재명 한 사람 살리려고 사법부를 정권의 발 아래 두겠다고 하고 있고, 사법부는 정권의 발 밑에 깔려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법부 독립은 누가 지키는가. 이미 국민들은 사법부가 독립을 지킬 수 있도록 갑옷과 투구, 칼과 창을 부여했다. 사법부는 국민이 부여한 칼인 재판권을 행사하면 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정부와 여당이 노골적으로 '대구경북(TK) 패싱'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차원에서 대응책이 있는가?
▶TK는 우리 보수 정당을 지키고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온 중심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지역 발전 부분에서 꾸준히 소외돼왔다. 특히 이재명 정권 들어 그런 현상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 'TK 발전'은 단순히 TK만의 문제가 아니고 국토 균형 발전의 문제이자 대한민국의 지속발전 가능성의 문제이다.
TK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또한 특단의 노력을 해야 한다. 대구시장님, 경북도지사님과 함께 TK신공항이나 TK 통합 등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정책적 협의를 해나가겠다.
-임기가 내년 8월까지다. 혹시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저는 정치인이 어떤 자리를 놓고 생각이 앞서갈 때 오히려 그 자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당 대표로서 임기를 절반 조금 채웠는데 최장수 당 대표라는 것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웃픈' 상황이다. 우선은 임기까지 간다는 생각에서 당원 중심의 정당을 완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 또한 2028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승리하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강화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 정당이 돼 정권을 되찾아와야 이재명 정권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다. 그런 기틀을 만드는 것이 임기까지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 생각한다. 그 이후는 당원들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어떤 얘기가 오고 갔나?
▶박 전 대통령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 먼저 선관위 개혁 문제의 경우 중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라고 하셨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가치관이 확고한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영입해 보수 정당의 가치를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도 말씀해주셨다. 그런 인재들이 중심이 돼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되찾아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취지의 말씀도 있었다. 보수 정당으로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