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자 시사상식 퀴즈

입력 2026-10-27 1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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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최근 6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학교로부터 이 대학 최고 영예인 '플루스 라티오 쿠암 비스' 메달을 받았다. 수십 년간 한국과 폴란드를 잇는 학술·문화 교류에 헌신하고, 유럽 내 한국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폴란드 크라쿠프에 위치한 야기엘론스키대는 1364년 설립된 폴란드 최초의 대학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다. 6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제264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199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폴란드 시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등이 이 대학 출신이다.

특히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자인 '이 인물'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491년 이 대학에 입학해 수학과 천문학 등을 공부했다. '이 인물'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이 지배적인 시대에 태양이 중심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했다. 근대 천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는 '이 인물'은?(매일신문 10월 21일 7면)

2. 경북 영주에 있는 '이 사찰'은 1천400년 전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영남 문화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종교는 불국사와 석굴암, 학문은 도산서원, 정신은 옥산서원, 예술·건축은 '이 사찰'이라는 말이 있다. 무량수전을 비롯해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 등 국보가 즐비하다.

특히 목조 건물인 무량수전이 유명한데 '배흘림기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건물 기둥의 중간을 굵게 하고, 위아래로 가면서 점차 가늘게 한 기법이다. 기둥의 위아래 굵기가 같을 때 그 중앙부가 가늘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피하기 위해 기둥의 중간부를 굵게 한 것이다. 고대 그리스 석조신전, 중국이나 한국·일본의 고대 건축에도 흔히 사용됐다.

'이 사찰' 내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이 더욱 회자되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 최순우 선생의 영향이 크다. 최 선생은 '나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이 사찰'은?(매일신문 10월 23일 23면)

3. 지난 12일 13명의 사상자가 난 통영대전고속도로 추돌 사고가 주행 보조 장치인 '이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것' 작동 중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일반 고속도로 사고의 약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해당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 직후 경찰에 "'이것'을 켜고 시속 125㎞로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가 이후 이를 번복했다고 한다.

'이것'은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운전 보조 기능이다.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시 편의성이 높아 이용이 늘고 있지만, 돌발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만큼 운전자의 지속적인 전방 주시가 필요하다. 전문가들도 주행 보조 기능의 발전과 별개로 운전자가 기능의 한계를 이해하고 운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은?(매일신문 10월 27일 8면)

◆10월 14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석굴암

2. 야시

3. 하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