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속 새벽부터 떡·빵·쿠키 등 7종 준비
지역 쌀 소비 촉진 시식회 열어 참가자 포만감 선사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 25일 경북 청송군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청송사과트레일런'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래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원들은 이날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동호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미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20여 명이 직접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정성스럽게 만든 설기와 절편 등 떡을 비롯해 빵, 쿠키 등 7종류의 먹거리와 시원한 식혜까지 총 2천 인분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른 아침부터 대회 참가를 위해 서둘러 오느라 허기졌던 참가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쌀 먹거리는 든든한 에너지원이 되었으며 현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연신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대회 첫 회부터 꾸준히 현장을 함께해 온 김영미 회장은 올해로 4번째 참가하며 지역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미 회장은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청송을 찾은 트레일런 참가자들이 지역 쌀로 만든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활력 있게 달리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는 데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