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농촌 지역 골프 열기 뜨겁다 '사랑의 버디 성금'

입력 2026-10-25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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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천골프회장배 친선 골프대회…14개 팀 56명 참가 기업·주민 간 소통 화합 도모

제2회 지천골프회장배 및 친선 골프대회.
제2회 지천골프회장배 및 친선 골프대회.

인구 소멸지역인 농촌에 골프모임이 활성화되면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지천골프회(회장 조남제)는 23일 칠곡 아이위시cc에서 제2회 지천골프회장배 및 친선 골프대회를 14개팀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이날 '사랑의 버디 성금 모금행사'를 열어 버디를 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올 연말까지 200여만원의 성금을 지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400만원의 '사랑의 버디 성금'을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천골프회는 골프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입주 기업인과 금융기관의 상호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1년 이상기 전 지천면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4년 제1회 지천면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조남제 회장과 사무국(사무국장 소남영·차장 여택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명의 고문단과 운영위원장, 부회장 8명, 이사 15명 등 회원 9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상반기에 지천천 면민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하반기는 회장배대회, 분기별 정기 라운딩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김영옥 씨, 신페리오 우승은 이시형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롱기스트 최정수 씨, 니어리스트 김미경·송효원 씨 등 9개 종목에 대해 시상했으며, 포토제닉상을 신설해 라운딩 중에 동반자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즐거움을 더했다.

조남제 회장은 "골프를 통해 면민들이 여가생활을 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목활동과 선행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지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