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플랫폼' 엠에스바이오,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80%대 급등

입력 2026-10-22 0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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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대비 80.26% 오른 1만4060원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재생의료 전문기업 엠에스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8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엠에스바이오는 공모가(7800원)보다 80.26% 오른 1만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300만주, 1853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엠에스바이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인체 조직과 생체 소재를 가공해 손상된 피부나 뼈의 재건·재생을 돕는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9개 기관이 참여해 109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6800~7800원) 상단인 78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2~13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538.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28만6498건, 청약 증거금은 약 6조15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엠에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정밀 가공 기술을 통해 원재료 활용 효율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