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2026 영천공동축제' 10월2일 개막, 문화·한방·와인·한우 한자리에

입력 2026-09-27 1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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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영천강변공원서 '4色 축제'…체험·공연·먹거리 풍성

10월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영천공동축제' 포스터. 영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영천공동축제 개막 행사 모습. 영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영천공동축제 개막 행사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문화예술과 한방·와인·한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합형 축제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2026 영천공동축제'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및 별빛한우구이축제를 하나로 묶어 지역 문화·관광·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축제 공간을 기존 영동교에서 문화원 인근까지 확대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축제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연계해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제는 작품 전시를 비롯 풍물·난타경연대회, 품바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제30회 전국왕평가요제 본선이 4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려 결선 참가자 12명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한방축제는 '영천을 만나면 나의 건강이 보인다. 한방도시 영천!'을 주제로 전통 한방에 현대적 콘텐츠를 접목했다. K-메디 건강체험존, 한방 약선 푸드존, 건강 마사지, 한방장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와인페스타와 별빛한우구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영천와인과 별빛한우를 10~30%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야외형 식당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와인 만들기와 와인병·라벨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마술공연 등도 진행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한방, 와인, 별빛한우구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