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서장 추주희)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달서천 환경사업소에서 열린 훈련에는 소방과 구청, 경찰, 보건소 등 13개 기관 소속 161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신천대로를 달리던 차량이 추락하고, 인근 변전소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 재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에서의 대응 능력을 검증한 자리였다"며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