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학과·계열 재학생 약 2천300명 참여… 7차례 간담회
전공수업·실습부터 진로·취업·학생복지까지 의견 수렴
자격증 특강 확대 등 건의사항 관련 부서 검토·정책 반영
영남이공대학교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장과 직접 대학생활의 불편사항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2026학년도 총장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신입생 미팅위크'와 별도로 전체 재학생의 의견을 대학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두 7차례 진행했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외식조리과, 전기자동화과, 사이버보안과 등 29개 학과·계열 재학생 약 2천3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재용 총장에게 전공수업과 실습교육, 자격증 취득, 진로·취업 준비를 비롯해 강의실·실습실 환경과 교내 편의시설, 학생복지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학과 특성에 맞춘 지원과 현장 중심 실습교육, 진로·취업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특히 간호학과와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은 전공역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특강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학은 학생복지처와 해당 학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필요한 자격증과 특강 개설 여부, 운영 방식과 지원 범위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교육과 학생지원 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이 대학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교육과 복지, 진로·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의 지원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