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신규 입학 중국 국적 학부·대학원생 약 450명 대상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교육
안전사고 대응·국내 체류 유의사항 등 한국 생활 정보도 안내
영남대학교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함께 새로 입학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남대는 지난 21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신규 입학 중국 국적 학부·대학원생 약 450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영사보호 담당자와 유학생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유학생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등의 범죄 유형과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한국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과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법, 국내 체류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도 다뤘다. 교육 후에는 유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영남대는 매 학기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비자와 체류, 학사·생활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자체 오리엔테이션과 별도로 중국총영사관과 연계해 중국인 유학생에게 범죄 예방과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체류와 학사, 생활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춘영 영남대 국제교학부총장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이해하고 안전하게 유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류와 생활, 학사·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