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으로 '달콤한 승부'… 계명문화대서 제과경연대회 열려

입력 2026-09-22 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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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6개 고교 학생 53명 참가해 제과 실력 겨뤄
학남고 이유리 학생 3종 마카롱 선보여 대상
대상 수상자 입학 시 첫 학기 수업료 전액·생활지원금 50만원

지난 19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지난 19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26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전국 고등학생들이 마카롱 등 제과 제품을 직접 만들며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렸다.

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2026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제과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6개 고등학교에서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5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과 라이브(Live) 부문에서 제품을 직접 만들며 창의성과 상품성, 숙련도 등을 겨뤘다.

대상은 3종의 마카롱을 선보인 학남고 3학년 이유리 학생이 차지했다. 이 학생은 작품의 창의성과 상품성뿐 아니라 제품의 크기와 모양, 팬닝 적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 입학 시 첫 학기 수업료 전액과 생활지원금 50만원이 장학 혜택으로 제공된다.

금상은 경일여고 3학년 김윤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참가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제과 작품을 선보이며 실력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했다.

정양식 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 학과장은 "제과·제빵 분야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라며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