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10개 기관 대표 캐릭터 활용 범죄예방 이모티콘 24종 제작
2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OGQ 마켓서 무료 제공…보이스피싱·마약·교통안전 등 메시지
대구시 소통 캐릭터 '도달쑤'가 학교폭력 예방을 외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캐릭터 '또리'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알린다.
대구경찰청과 소방청, 관세청,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의 대표 캐릭터들이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대구달서경찰서는 10개 기관과 함께 '국민의 안전, 우리는 ONE팀'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범죄예방 이모티콘 24종을 제작해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제작에는 대구경찰청, 소방청, 관세청, 대한적십자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시,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구청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의 대표 캐릭터에는 기관별 특성과 역할에 맞는 범죄예방·안전 메시지가 담겼다. 딱딱한 안전 홍보에서 벗어나 친숙한 캐릭터의 표정과 행동을 활용해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9월 경찰청 핵심과제로 선정된 '청소년 범죄 예방'과 관련한 메시지도 이모티콘에 담겼다. 대구시 소통 캐릭터 '도달쑤'는 '학교폭력 신고상담 117' 메시지를 전달하고, LH 캐릭터 '또리'는 '청소년 도박 NO'를 알린다.
이 밖에도 대구교통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활용한 교통안전 메시지, 관세청 캐릭터 '마타'를 활용한 마약 예방 메시지 등 보이스피싱과 화재 예방을 비롯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전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이모티콘은 네이버 OGQ 마켓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완성된 24종의 범죄예방 이모티콘은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OGQ 마켓에서 무료로 등록·제공된다.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해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오픈톡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각 기관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범죄예방과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딱딱한 홍보물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이모티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