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20여 명, '제7회 수원 청년의 날' 홍보부스 운영
'수봉이네 사진관·청과' 이색 테마… 맞춤형 청년정책·우수 농산물 알려
경북 봉화의 청년들이 수도권 대도시 한복판에서 지역의 정착 지원 정책과 청정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며 도농 상생 교류의 물꼬를 텄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종기) 위원 20여 명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7회 수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봉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특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참여는 봉화의 차별화된 청년 유입·정착 정책을 수도권 도시 청년들에게 적극 알리고, 농촌과 도시 청년들이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며 상호 교류하는 상생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부스는 수원과 봉화의 앞 글자를 딴 친근한 테마인 '수봉이네 사진관'과 '수봉이네 청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수봉이네 사진관'에서는 청정 봉화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 포토존과 함께 청년 네트워크 활동 기록을 선보여 봉화의 청년 친화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수봉이네 청과'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관람객 참여형 퀴즈·게임을 진행해 봉화산 농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수도권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양 도시 간 활발한 연대 활동에 힘입어 봉화군청년정책협의체는 이날 수원시로부터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도농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기 봉화군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수원 청년의 날 참가와 표창 수상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성 있게 이어온 청년 교류와 땀방울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청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청정 자연과 탄탄한 청년 지원책을 갖춘 봉화의 진면목을 널리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광역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청년 유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청년 생태계를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